장소는 COEX 컨벤션 홀이었고, 사전등록을 하신 분의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안내된 참가부스 및 배치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가장 눈에띄는 부스는 SK브로드밴드와 메가TV 였는데요.
SK 브로드밴드는 CF를 매우 인상깊게 접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관람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감각적인 영상으로 화제가 된 SK 브로드밴드의 CF


SK 브로드밴드도 여타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IPTV를 중점으로 두되,
인터넷-070전화-IPTV의 연계상품에도 역점을 두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여타 기업보다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부스 준비가 덜 되었을거라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생각보다 많은 기능을 시연 해볼 수 있었고, 완성도도 뒤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전화 기기 시연.
전화 기능은 막아놓지 않았을까 했는데, 시험삼아 걸어보니 걸려서 놀랐습니다.
통화품질은 생각했던 것보다 우수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070 전화의 경우 통화품질에 대한 의심도 있고,
070국번이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스팸번호로 인식된다는 단점이 있어서 꺼려왔었는데...
이를 보완하여 홍보한다면 더 빠른 속도로 정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통화품질은 생각했던 것보다 우수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070 전화의 경우 통화품질에 대한 의심도 있고,
070국번이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스팸번호로 인식된다는 단점이 있어서 꺼려왔었는데...
이를 보완하여 홍보한다면 더 빠른 속도로 정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컨텐츠 내용의 경우 타 업체와 차별점을 둘만한 것이 많지 않고 짧은 시간에 알기도 쉽지 않아서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시연해봤는데요.
후발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알기 쉽고, 깔끔하다는 점에서 타 업체에 비해 뛰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쉽게도 타 업체 사진 시연 중 메뉴바가 들어있는 모습을 찍어오지 못했는데,
이런 사진을 참고하시면 해당 부문에선 SK의 인터페이스가 깔끔하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위의 만화채널은 호기심에 직접 조작도 해봤는데,
보시듯 가독성도 뛰어날뿐더러 버벅거림도 없어 이용이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다음은 메가TV 부스인데요.

메가TV부스의 경우 타 부스와 달리 잦은 이벤트와 도우미 언니들의 활약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특정 시각에 사진 좌하단에 보이는 선물을 걸고 이벤트를 했는데요.
구호로는 메가TV!를 외치게 하고, 메가TV와 관련된 문제를 내는데
몇분간 보고있으니 메가TV를 써본 적 없는 저도 노래방 채널 번호가 몇번인지 기억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시작전엔 좀 민망한 이벤트가 아닌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호응도 아주 좋았습니다.
기능으로 돌아가서...

직접 게임도 시연해볼 수 있었습니다.
순간 닌텐도의 Wii 형식으로 게임이 되는건가 하고 리모콘으로 치는 시늉을 해볼 뻔 했어요.

교육채널에선 교육방송을 분야 및 학년별로 분류해놓고 시연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는데요.
실제 서비스를 깔아놓은건지 시연용 베타판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한 분류 당 한 영상 정도로 내부 컨텐츠의 수가 너무 적어서...
좀 심하게 말하자면 이런걸 누가 돈주고 보겠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활성화되면 아주 좋겠지만, 현재로서는 많은 보강이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으론 기타 부스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LG데이콤 부스가 꽤 큰 규모로 만들어졌는데요,
디자인에서도 인터넷집전화 myLG070 및 연계상품에 많은 역점을 두는 것이 느껴집니다.

또한 ALTIBASE나 BELKIN의 부스도 눈에 띄었는데요.
BELKIN의 경우 다양한 전용폰을 선보였으나 설명도 부족하고,
엑스포의 특성도 작용했는지 관련지식이 없는 유저층을 공략하고자 나온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skype 부스들이 매우 많은 수가 위치해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외국인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 skype를 잠시 써본적이 있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는데,
단편적인 소개나 상품 홍보를 위한 부스가 많았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업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IPTV솔루션 공동관이 많이 눈에 띄는 부분이었는데요.
일반 참관객의 참가여부는 회의적이나 관계자 간 교류는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기타 눈에 띄는 부스로는,

위처럼 관련 도서를 할인가에 판매하는 부스도 있어 눈길을 끌었구요.

최근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터넷 방송국을
보다 전문적으로 시연해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위처럼 참가기업의 서비스/제품 설명회를 마련하고 시간을 안내하여
원하는 설명회는 참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장점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EXPO는 전체적으로 매우 아쉬웠습니다.
우선 아직 시장이 부흥하지는 않아서 그런건지, 참관에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을 정도로
컨텐츠가 전체적으로 빈약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사실 일반 참관객의 경우 친구 집에 가면 소파에 앉아 1시간이든 2시간이든 IPTV를 체험해볼 수 있고,
각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소개페이지나 몇분 보면 EXPO에 찾아가는 것 보다 훨씬 나은데
코엑스에 가는 시간 들이고, 참관비를 내가면서 참가할 이유는 없거든요.
이러한 부분을 극복하려면 일반 참관객을 매료시킬 수 있는 컨텐츠를 마련하거나,
혹은 일반 참관객이 아닌 관련직 종사자 및 학생 참관객을 위해
교육용 컨텐츠나 자세한 설명 등의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많이 부족한 것 같고요.
또한 이번 2008 엑스포의 경우 이 두 부류가 조화를 이루기보담은
몇몇 대규모의 중요부스는 일반 참관객을 위한 각종 서비스의 시연이 주류를 이루고,
또 나머지 소규모의 부스는 전문가 및 관련직 종사자만을 위주로 안내하거나 아예 안내하지 않으면서
같은 EXPO인데도 특정한 선을 경계로 매우 뚜렷한 괴리감이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면 어느쪽도 만족할 수 없는 EXPO가 되므로,
이를 조화시키거나 아예 한 쪽으로 역점을 둠으로써 정체성을 명확히 하는 개선이 필요한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IPTV는 시간이 갈수록 커질 시장이고, 관심이 많아질 것이 명확한 시장이기에
2009년의 EXPO는 현재보다 훨씬 개선되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관람객인 저로서도 이번 회차의 경험 및 관람내용을 바탕으로 해야만
다음 회차에서 발전된 모습과 시장의 변화를 좀 더 뚜렷이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해 꼭 가볼 생각입니다.

























